레전드 야구존 스크린야구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레전드야구존이 5월부터 TV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

지난달 25일 레전드야구존 신천점에서 진행된 TV광고촬영에서는 야구계의 레전드 이종범, 양준혁 해설위원과 야구여신인 치어리더 박기량, 배지현아나운서가 총출동하여 광고모델 출연진만으로도 막강한 어벤저스팀을 구성했다.

광고 컨셉트는 야구의 레전드인 이종범과 양준혁, 박기량과 배지현이 레전드야구존에서 실제대결을 벌인다는 내용이다. 실제 현역 시절부터 최고의 라이벌이었던 두 선수의 명불허전 야구실력도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지만, 연기대결 또한 더욱 치열했다. 특히 양준혁 해설위원은 전문 광고모델처럼 물오른 연기와 애드리브로 촬영장의 많은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종범 위원은 “많은 야구 레전드 중에서도 나를 레전드로 선택해 준 게 영광이고, 레전드야구존을 통하여 한국프로야구가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레전드야구존의 오동석 대표이사는 “현재 새롭게 떠오르는 스크린야구시장에서 많은 브랜드들이 경쟁하고 있지만 정교한 비전센서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압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스크린야구시장을 선점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밝혔다. 레전드야구존은 신촌매장을 필두로 올해 안에 50개이상의 매장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외시장공략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

본 광고는 5월초부터 TV광고는 물론 CATV, 극장, 온라인광고 등을 통해 야구를 사랑에는 소비자들에게 노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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