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야구존이 오는 17일 오후 3시 서울 신천직영점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 한다고 12일 밝혔다. 레전드야구존은 스크린골프게임의 개발경험을 가진 기술진과 유명 프로야구선수 출신들이 기술개발에 참여한다. 여기에 (사)한국 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회장: 이순철)가 타 업체들과 비교평가 후 기술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레전드야구존은 실내 스크린 야구 시스템이다. 스크린야구게임에 최적화된 12M 거리를 확보한 룸은 물론, 연인, 여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4M 패밀리 룸까지 제공한다.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이용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특징이다. 단순히 공을 치는 것에서 발전하여, 직구, 빠른직구, 커브, 체인지업을 볼과 스트라이크를 구별하여 피칭하는 방식이다. 또한 Full HD 스크린과 최신 비젼센서를 탑재한 정밀한 시스템은 개인별 실력에 맞게 루키, 아마추어, 프로, 메이저 4단계로 제공된다.

회사관계자는 “가맹계약 체결 시 정밀한 상권 분석을 기반으로 가맹점의 영업지역을 보호하여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기존 스크린 골프 가맹점의 난립으로 인하여 발생한 일부 가맹점의 부진한 매출실적을 감안한다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선택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레전드야구존은 지난 1월 18일 잠실의 신천역 중심가에 1백80평에 이르는 대형 직영매장을 오픈했다. 2월말까지 전국 10개 가맹점 오픈 예정이며 일본과 미국 등 해외진출을 동시에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1666-0906)로 문의 하면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2/12 16: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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